728x90 바질2 24.05.04. (토) 바질(감자피자)_2 생각날때마다 물만주고 방치했던 바질...오랜만에보니 어렸을때 모습이 보이지않는다.바질은 따뜻한곳에서 자라는거라고 들어서 솔찍히 겨울 버틸지 몰랐는데,어느새 이렇게 자라서 잎도 커지고 가까이가면 바질향이 진동을한다. 감자피자에 생바질 올려먹고싶어서 기른건데 막상 이렇게 커지니 내 자식같기도 하고먹기가 조금 부담스럽다 ㅋㅋ; 나중에 씨도 받아볼수 있을꺼같은데 기회도면 애플민트도 하나 데려와서 길러야겠다.애플민트도 잘 자라면 모히또에 바질감자피자 해먹어야지 2024. 5. 4. 24.01.11. (목) 바질(감자피자)_1 갑자기 집에서 감자피자가 해먹고싶었다. 근데 허브를 올리면 맛있을꺼같아 다이소에서 5천원을 주고 바질을 사왔다. 씨앗은 5개가 들어있었고, 그중 3개를 심었는데 슬프지만 하나에서만 싹이나왔다. 아마 날이 추워서이지 않을까.... 이미 겨울이 다됬음에도 어떻게 싹이 틔워졌는데 생각보다 조그만 게 귀여웠다. 얼어죽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햇빛만 보여주고 물만줬는데도 생각보다 쑥쑥큰다. 햇빛을 보여줄때마다 쑥쑥 크는데, 아직 바질향은 안난다. 얼어죽지않고 자라주는데 식물한테 이쁘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과연 바질감자피자는 언제 해먹을 수 있을 것인가... 2024. 1.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