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테가1 벨루티, 보테가 지갑 구매 10년동안 학생때 어머니가 사주신 지갑으로 살고있었는데, 전역도 했고 지갑이 많이 바랜거 같아서 새로 구매를 했다. 기존 지갑은 3만원정도였는데 회색과 하늘색의 조합이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생활 기스에 강한 사피아노 느낌의 소가죽지갑이라 지난 10년간 정말 만족하면서 썼다. 하지만 너무 오래 세월이 지나 안쪽도 쭈글쭈글해지고 많이 바랬기도 하고, 하나를 사면 보통 5년을 쓰는 내 특성상 애매한 브랜드의 지갑을 사느니 제대로 된거 하나를 사자 라는 생각으로 명품 브랜드를 알아봤다. 처음에 후보군에 넣어놨던 브랜드는 프라다, 몽블랑처럼 깔끔한 지갑이였는데 벨루티 매장에 가니까 모든 생각이 바뀌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직접 보는건 정말 천지차이였는데 노티날꺼같이 생겨서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실물은 정말 영롱.. 2024. 3. 8. 이전 1 다음 728x90